“티도 안 내고”…BTS 진, 앞치마 두르고 ‘배식 봉사’ 나선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free
작성일25-07-27 16:33
조회1회
댓글0건
관련링크
-
https://linkn.org 0회 연결
-
https://linkn.org 0회 연결
본문
지난달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산불 피해 지역인 안동을 찾아 식사 봉사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이날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서 식사 봉사에 나섰다. 피해 지역 주민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진은 검은색 모자와 카디건 차림에 더본 앞치마를 매고 봉사를 진행했다.
진은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배식하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민은 언론에 “다른 봉사자들 속에서 티 내지 않고 일만 열심히 하더라”며 진이 성실하게 봉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길안중학교는 진과 친분이 있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무료 급식소를 차린 곳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길안중학교에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매끼 300인분 이상의 음식을 만들어 이재민과 소방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당시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와 깊은 인연을 맺은 안동시민이 산불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면서 “작은 정성으로 드리는 따뜻한 밥 한 끼가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빅히트 뮤직은 “산불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은 백종원과 예능물 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진은 지분 투자 방식으로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함께 농업회사법인 예산도가를 설립, 증류주 ‘아이긴’(IGIN)을 출시한 바 있다.
진이 속해 있는 방탄소년단은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거액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멤버 정국이 10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RM·제이홉·슈가 등도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각 1억원씩 기부했다.
한편 각계각층에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급식 제공, 구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전주, 순천, 수원, 구미, 포항, 안성 봉사자들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피소 외 4개소에서 이재민들에게 총 9250인분의 급식을 제공했다.
경기도·전남도·이천·세종·고성·포항·구미·예천·문경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간식을 제공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협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대피소인 안동체육관에서 이재민들에게 현재까지 총 7400인분의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주연, 지드래곤 집 소파서 포착?…5번째 열애설 불거진 사진
김남주, 31년 만에 큰 결심…“밤잠 설쳐” 사생활 공개
“100% 욕이었다”…‘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 투병 고백한 이유
“전화 걸었더니 아이유가” 깜짝…10만통 몰린 ‘이 번호’ 난리 났다
아이유와 호흡 맞춘 이 배우…‘폭싹 속았수다’ 유작이었다
김희철父, 아들 결혼 위해 ‘이것’까지 없애…“며느리 힘들까봐”
고민시 측, 학폭 의혹에 “명백한 허위사실…변호사 선임”
“수백억대 사기 피해로 집까지”…아나운서 출신 김병찬 ‘충격 고백’
“꿈 연달아 꿨더니…” 배우 박하선, ‘복권’ 당첨됐다
“우릴 혁명가로…” 뉴진스, 독자 활동 막힌 후 외신에 밝힌 심경
m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